동호인 200여명 참가 성황
제5회 진주시장기 수영대회가 11일 오전 진주실내수영장에서 전국 수영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개인전(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각 50m, 자유형, 접영, 오리발 각 100m)과 단체전(혼성계영, 혼계영, 남녀 계영 각 200m)으로 나눠 치러졌다.
선수들은 출발 신호총 발사 소리에 맞춰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경기에 임했고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1, 2, 3등과 종합 1, 2, 3등에게 상장과 메달이 지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영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스포츠에서 생명보호 차원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생존수영교실 운영 등 수중 놀이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1일 진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회 진주시장기 수영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개인전(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각 50m, 자유형, 접영, 오리발 각 100m)과 단체전(혼성계영, 혼계영, 남녀 계영 각 200m)으로 나눠 치러졌다.
선수들은 출발 신호총 발사 소리에 맞춰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경기에 임했고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1, 2, 3등과 종합 1, 2, 3등에게 상장과 메달이 지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영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스포츠에서 생명보호 차원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생존수영교실 운영 등 수중 놀이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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