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층 넘어 중도·보수층 흡수”
갈상돈(사진·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경남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자신의 저서인 ‘경청과 소통의 힘’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민홍철 국회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과 정보주 전 교육대 총장, 김조원 KAI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 참석은 못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우원식 원내대표는 축하 영상을, 김경수 국회의원과 제윤경 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은 축전을 각각 보냈다.
갈 예비후보는 이날 진주 전역을 찍은 드론 영상을 통해 ‘진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그는 “진주에서 민주당이 개최한 북콘서트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인 것은 처음 봤다는 분들이 많다”며 “진보 개혁시민층을 넘어 중도·보수층을 흡수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저의 선거 전략이 효과를 보는 것 같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 전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본선에서 반드시 60%가 넘는 득표율로 자유한국당 후보를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행사장에는 민홍철 국회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과 정보주 전 교육대 총장, 김조원 KAI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 참석은 못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우원식 원내대표는 축하 영상을, 김경수 국회의원과 제윤경 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은 축전을 각각 보냈다.
갈 예비후보는 이날 진주 전역을 찍은 드론 영상을 통해 ‘진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그는 “진주에서 민주당이 개최한 북콘서트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인 것은 처음 봤다는 분들이 많다”며 “진보 개혁시민층을 넘어 중도·보수층을 흡수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저의 선거 전략이 효과를 보는 것 같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 전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본선에서 반드시 60%가 넘는 득표율로 자유한국당 후보를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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