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산업 배후도시로 육성”
함안군수 출마를 선언한 이학석(전 통영시 부시장)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 공약에 이어 항공산업을 유치하겠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부대변인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체가 매우 어려움에 처해진 상태에 함안지역에도 빈 공장이 늘어나고 있다. 함안 산업 구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함안을 항공우주산업 배후도시로 재편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그는 함안에 개별 공장을 전수 조사하여 조선산업 침체로 문을 닫은 기업이나 불황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형 항공기부품 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새로운 항공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부대변인은 최근 이슈되는 항공사의 정비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항공기 부품제작 과정 등 향후 항공정비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산업 전문인력 훈련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침체된 가야·군북권에 항공우주산업 부품공장과 항공훈련학교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서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 부대변인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체가 매우 어려움에 처해진 상태에 함안지역에도 빈 공장이 늘어나고 있다. 함안 산업 구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함안을 항공우주산업 배후도시로 재편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그는 함안에 개별 공장을 전수 조사하여 조선산업 침체로 문을 닫은 기업이나 불황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형 항공기부품 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새로운 항공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부대변인은 최근 이슈되는 항공사의 정비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항공기 부품제작 과정 등 향후 항공정비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산업 전문인력 훈련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침체된 가야·군북권에 항공우주산업 부품공장과 항공훈련학교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서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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