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0월까지, 도내 전 학부모 대상 신청 교육
경남도교육청은 9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학부모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밥상머리 교육은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되살려야 할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가족 간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최소한의 가족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 시 운영하도록 권장하는 교육의 한 과정이다.
2015년 도교육청에서 양성한 밥상머리 교육 학부모 강사 요원 10명이 교육을 진행하며, 강의식 교육이 아닌 모둠 활동 등을 통해 학부모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밥상머리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 실천을 위한 가족 간 공감, 소통법과 방해요소 등을 알아보고 실천 지침과 계획 세우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1개 과정당 10~40명씩 수강인원을 구성해 약 20개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 단체, 학부모 모임 등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278-1771~3)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혁신과 박혜숙 과장은 “어른과 함께하는 가족 식사시간에 절제, 배려, 약속 등 기본적인 예절을 배우고 인성과 사회성이 발달한다”며 “밥상머리 교육은 기본적인 가정의 기능과 역할을 되살리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밥상머리 교육은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되살려야 할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가족 간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최소한의 가족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 시 운영하도록 권장하는 교육의 한 과정이다.
2015년 도교육청에서 양성한 밥상머리 교육 학부모 강사 요원 10명이 교육을 진행하며, 강의식 교육이 아닌 모둠 활동 등을 통해 학부모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밥상머리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 실천을 위한 가족 간 공감, 소통법과 방해요소 등을 알아보고 실천 지침과 계획 세우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1개 과정당 10~40명씩 수강인원을 구성해 약 20개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 단체, 학부모 모임 등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278-1771~3)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혁신과 박혜숙 과장은 “어른과 함께하는 가족 식사시간에 절제, 배려, 약속 등 기본적인 예절을 배우고 인성과 사회성이 발달한다”며 “밥상머리 교육은 기본적인 가정의 기능과 역할을 되살리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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