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밀양 발전 큰 그림 그리겠다”
김성근(58·사진) 전 울산경찰지방청장이 지난 9일 자유한국당 밀양시장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12일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전 청장은 이날 “공직생활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퇴직 후 낙후된 밀양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일념뿐이었다”면서 “지방경찰청장까지 한 사람이 욕심이 많다는 지적도 있지만, 자리 욕심 때문이 아니라 밀양 발전에 대한 욕심”이라고 시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경찰행정이 복잡하고 전문적이다. 행정에 대한 자신이 있다”며 “인기영합·무사안일주의, 보여주기식 시정을 바로잡고 밀양시청보다 더 큰 조직을 운영한 경험과 경륜, 중앙 인맥을 활용해 밀양 발전을 큰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청장은 기업유치, 농민이 행복한 도농복합도시 건설,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전 청장은 하남읍 백산초·동명중, 마산고,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울산지방청장, 경찰청 외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김 전 청장은 이날 “공직생활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퇴직 후 낙후된 밀양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일념뿐이었다”면서 “지방경찰청장까지 한 사람이 욕심이 많다는 지적도 있지만, 자리 욕심 때문이 아니라 밀양 발전에 대한 욕심”이라고 시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경찰행정이 복잡하고 전문적이다. 행정에 대한 자신이 있다”며 “인기영합·무사안일주의, 보여주기식 시정을 바로잡고 밀양시청보다 더 큰 조직을 운영한 경험과 경륜, 중앙 인맥을 활용해 밀양 발전을 큰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청장은 하남읍 백산초·동명중, 마산고,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울산지방청장, 경찰청 외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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