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은 1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과 농업직불 이행점검 사업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직불 이행점검 사업 관련해 거창대학의 드론전문인력풀 공유 및 일자리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의 농업직불이행점검사업은 매년 6~7개월 사업기간으로 이행점검을 위한 90여 명의 조사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초경량비행장치 조정자 자격증 소지자에 우대 조건을 부여하고 선발하고 있다.
경남도 최초로 드론교육원을 인가받은 거창대학은 지난 한해동안 재학생, 도민 등 200여 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51% 이상이 자격증 취득을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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