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옥랑, 민간위원장 전광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 전수조사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9일까지 평산동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1151명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1차 상담을 실시했다.
이 결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재가복지서비스 수혜자 등을 제외한 생활형편이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187가구가 추천됐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 및 유선상담을 실시해 131가구에 공적급여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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