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는 홈런포로 복귀 신고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 가운데 NC 다이노스는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가 경기에서 NC는 SK의 무서운 뒷심에 4-8로 역전패를 기록했다.
SK는 0-4로 끌려가던 8회초 타자일순하며 노수광의 투런포를 포함한 5안타와 상대 실책 등을 엮어 대거 5득점하고 흐름을 싹 바꿔놓았다.
9회에도 정진기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석 점을 쌓아 쐐기를 박았다.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32·넥센 히어로즈)는 시원스러운 아치로 복귀 신고를 했다.
이날 박병호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개막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로 1타점을 올리고 볼넷으로도 한 차례 출루했다.
박병호가 친 안타는 솔로 홈런이었다.
경기는 마이클 초이스, 박병호, 임병욱이 차례로 솔로 홈런을 날린 넥센이 5-4로 이겼다.
4-4로 맞선 9회초 2사 1, 2루에서 허정협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대결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간의 광주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KIA가 5-4로 재역전승했다.
류중일 감독 체제로 새 출발 한 LG 트윈스는 롯데와 사직구장 방문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kt wiz는 삼성 라이온즈와 수원 홈 경기에서 고영표의 호투와 막판 밀어내기 볼넷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 가운데 NC 다이노스는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가 경기에서 NC는 SK의 무서운 뒷심에 4-8로 역전패를 기록했다.
SK는 0-4로 끌려가던 8회초 타자일순하며 노수광의 투런포를 포함한 5안타와 상대 실책 등을 엮어 대거 5득점하고 흐름을 싹 바꿔놓았다.
9회에도 정진기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석 점을 쌓아 쐐기를 박았다.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32·넥센 히어로즈)는 시원스러운 아치로 복귀 신고를 했다.
이날 박병호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개막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로 1타점을 올리고 볼넷으로도 한 차례 출루했다.
박병호가 친 안타는 솔로 홈런이었다.
경기는 마이클 초이스, 박병호, 임병욱이 차례로 솔로 홈런을 날린 넥센이 5-4로 이겼다.
4-4로 맞선 9회초 2사 1, 2루에서 허정협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대결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간의 광주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KIA가 5-4로 재역전승했다.
류중일 감독 체제로 새 출발 한 LG 트윈스는 롯데와 사직구장 방문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kt wiz는 삼성 라이온즈와 수원 홈 경기에서 고영표의 호투와 막판 밀어내기 볼넷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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