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지난 13일 누리소강당에서 캠퍼스 안팎의 안전을 위해 남부경찰서와 협력하는 학생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경성지킴이라 불리는 60여 명의 학생규찰대는 3개조로 나누어 규찰대 조끼를 입고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캠퍼스와 학교 주변을 대연지구대와 합동으로 방범 순찰하며 각종 범죄 예방 및 치안 확보 활동, 교통질서 유지, 환경정화활동 등을 하게 된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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