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서민자녀 중 학과성적이 우수하고 어학능력이 뛰어난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해외어학연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어학연수는 오는 7월께 미국(30명)과 중국(20명)에서 진행한다.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서민자녀 중 대학교 2∼4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14일부터 4월 6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도에 추천하면 도 심사위원회에서 가계소득, 학과성적, 어학능력을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어학연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어학연수는 오는 7월께 미국(30명)과 중국(20명)에서 진행한다.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서민자녀 중 대학교 2∼4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어학연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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