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어린이보호구역 CCTV 확대
남해군, 어린이보호구역 CCTV 확대
  • 차정호 기자
  • 승인 2018.03.14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5400만원 확보
남해군이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게 됐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5400만 원을 확보하고 군내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한 성범죄 등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등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CCTV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 행정안전부의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사업에 선정돼 사업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사업은 남해군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에 고화질 차량번호인식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부터 실시설계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와 운영 시스템 구축을 거쳐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차정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