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남해사랑상품권 1호 구매자로 남해교육지원청 장학사로 재직 중인 김민영 씨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1호 상품권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 씨에게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기념액자와 함께 아난티남해의 숙박·조식권이 경품으로 증정됐다.
군은 남해사랑상품권의 최초 발행에 맞춰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상품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행운권을 제공, 13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에서 추첨을 통해 1호 상품권 구매자와 행운권 당첨자를 선정했다.
1호 구매자 외에도 최다구매자 1명과 함께 7명의 주민들에게 행운의 기쁨이 돌아갔으며, 흑마늘 농축액, 상품권, 화장품 세트 등의 경품이 각각 증정된다.
차정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