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성진)·마산협의회원(회장 최찬식) 20명은 지난 14일 마산회원구의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방문 LED등 교체 및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나희욱 도부회장은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기공사업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2015년부터 독거노인세대 노후전기설비 및 LED등 무료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라면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전기안전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에 김용운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기공사협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