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사례관리분과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지난 14일 지역 내 민관 사례관리 현장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 회의를 개최하여 임원 선출 운영계획 논의 기관의 사례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과장으로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재활팀 박민승 팀장이 선출됐고, 기관 간의 협력과 피드백 강화를 위해 분과회의는 월1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하영철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에서 각각 추진하던 사례관리 현장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하고 협업하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창녕군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자원협력을 통한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연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실무분과는 복지사각지대발굴과 더불어 노인·여성·장애인·영유아·아동청소년 대상자별 복지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지역사회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