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
경남도교육청은 매년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 연수 형태로 해오던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를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문제유형별 학교 내 지속관리 등 학교 정신건강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담당 교사의 수업 결손과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지난 12일 경남교육청 온라인 전달연수 사이트(http://gnlec.kr)에서 시작해 연중 운영하는 이 연수는 담당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해당 내용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버전 검사도구(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를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최병헌 체육건강과장은 “올해 처음 하는 온라인 연수를 통해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더욱 충실할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문제유형별 학교 내 지속관리 등 학교 정신건강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담당 교사의 수업 결손과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버전 검사도구(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를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최병헌 체육건강과장은 “올해 처음 하는 온라인 연수를 통해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더욱 충실할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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