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은 지난 15일 오후 4시 창녕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의류 500점(1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성기학 대표는 “기업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도리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 받은 의류 대부분이 저소득 이웃이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아웃도어라 더욱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그 뜻과 함께 기탁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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