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 양산 물량 육군 납품
현대로템이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물량 납품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올 연말께 전력화 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물량을 약 1년 3개월만에 육군에 최종 납품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250억원에 수주된 차륜형장갑차는 6x6 기본형 K806과 8x8 보병전투용 K808 두 가지 모델로서 창원공장에서 생산됐다.
차륜형장갑차는 오는 7월까지 군부대에서 야전운용시험을 거쳐 올 연말 전력화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차륜형장갑차의 성공적인 전력화를 위해 국방 규격의 동력장치 계통 성능 시험과 함께 가속·제동·후진 능력 등에 대한 품질 검증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대로템은 현재 생산 중인 2차 양산 물량에도 동일한 시험을 실시해 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K808은 타이어 펑크에도 주행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노면 접지압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 조절할 수 있는 공기압자동조절장치(CTIS), 수상추진장치 등 우리나라 지형에서의 운용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차륜형장갑차의 전력화에 이상이 없도록 철저한 공정 및 품질 관리를 거쳐 적기 납품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2차 양산 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품질의 차량을 제 때 납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12월 차륜형장갑차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2016년 5월 개발을 완료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 12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50억원에 수주한 차륜형장갑차 초도 양산 물량을 1년 3개월만에 육군에 최종 납품했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물량을 약 1년 3개월만에 육군에 최종 납품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250억원에 수주된 차륜형장갑차는 6x6 기본형 K806과 8x8 보병전투용 K808 두 가지 모델로서 창원공장에서 생산됐다.
차륜형장갑차는 오는 7월까지 군부대에서 야전운용시험을 거쳐 올 연말 전력화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차륜형장갑차의 성공적인 전력화를 위해 국방 규격의 동력장치 계통 성능 시험과 함께 가속·제동·후진 능력 등에 대한 품질 검증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대로템은 현재 생산 중인 2차 양산 물량에도 동일한 시험을 실시해 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K808은 타이어 펑크에도 주행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노면 접지압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 조절할 수 있는 공기압자동조절장치(CTIS), 수상추진장치 등 우리나라 지형에서의 운용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차륜형장갑차의 전력화에 이상이 없도록 철저한 공정 및 품질 관리를 거쳐 적기 납품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2차 양산 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품질의 차량을 제 때 납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12월 차륜형장갑차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2016년 5월 개발을 완료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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