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총장 송수건) 한국한자연구소(소장 하영삼)는 2018년 연구소 연구총서 3종을 발간했다.
연구총서 3종은 △중국 북경사범대학 이운부 교수의 최근 저작을 번역한 삼차원 한자학 △하영삼 교수의 사진으로 떠나는 한자역사기행 △한국 최초의 한자어원사전으로 그간 호평을 받았던 한자어원사전의 개정판이다.
삼차원한자학은 최신 한자학 이론서로 기존의 형체 중심의 한자 분석이론을 형체(形體), 구조[結構], 기능[職用]의 세 가지 측면으로 확장해 한자의 사용 환경과 문화적 속성을 더함으로써 한자학 이론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
사진으로 떠나는 한자역사기행은 한중일과 베트남을 아우르는 한자문화권 문화의 이해를 위한 길잡이로서 한자의 역사를 종합적이고 거시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을 통해 여행하는 형식으로 저술됐다.
한자어원사전(개정판)은 2014년 처음 출간된 이후 한국 최초의 한자어원사전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초판본에서 빠졌던 필수 한자를 추가하고, 일부 내용을 보완한 총 5226자를 수록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연구총서 3종은 △중국 북경사범대학 이운부 교수의 최근 저작을 번역한 삼차원 한자학 △하영삼 교수의 사진으로 떠나는 한자역사기행 △한국 최초의 한자어원사전으로 그간 호평을 받았던 한자어원사전의 개정판이다.
삼차원한자학은 최신 한자학 이론서로 기존의 형체 중심의 한자 분석이론을 형체(形體), 구조[結構], 기능[職用]의 세 가지 측면으로 확장해 한자의 사용 환경과 문화적 속성을 더함으로써 한자학 이론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자어원사전(개정판)은 2014년 처음 출간된 이후 한국 최초의 한자어원사전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초판본에서 빠졌던 필수 한자를 추가하고, 일부 내용을 보완한 총 5226자를 수록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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