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창원시 출마자들 결의
창원시의 더불어민주당 5개 지역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출마자 결의대회를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원시장 예비후보들은 경선승복 및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공민배·공윤권·권민호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이기우·전수식·허성무 창원시장 예비후보, 시·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은 “6·13 지방선거가 이제 90일도 남지 않았다”며 “당내 경선을 공정하게 치르고 본선에서도 하나가 돼 경남을 교체하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경선에 공정하게 임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선거 승리에 이바지하겠다고 선서했다.
인구 106만 명인 창원시는 수도권 100만 도시를 빼면 전국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다. 현재 시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일뿐만 아니라 시의회(43명) 역시 자유한국당이 다수당이다. 또한 창원시에 지역구가 있는 경남도의원 13명 중 12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세가 지속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 창원시장 출마자가 3명에, 창원지역 시·도의원 선거 출마자가 80여 명이나 되는 등 2014년 6·4지방선거에 비해 출마자가 크게 늘었다. 출마자들은 “이번 선거는 지난 선거와 다르다”며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창원시장 예비후보들은 경선승복 및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공민배·공윤권·권민호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이기우·전수식·허성무 창원시장 예비후보, 시·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은 “6·13 지방선거가 이제 90일도 남지 않았다”며 “당내 경선을 공정하게 치르고 본선에서도 하나가 돼 경남을 교체하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경선에 공정하게 임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선거 승리에 이바지하겠다고 선서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세가 지속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 창원시장 출마자가 3명에, 창원지역 시·도의원 선거 출마자가 80여 명이나 되는 등 2014년 6·4지방선거에 비해 출마자가 크게 늘었다. 출마자들은 “이번 선거는 지난 선거와 다르다”며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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