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두례)의 ‘행복주는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14일 밑반찬을 만들어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상주면행정복지센터 내 조리실에서 소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두루치기, 봄동 무침 등 직접 만들었다.
김두례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가장 힘든 것은 경제적 어려움 보다 홀로 남겨진 것에 대한 고독감”이라며 “그 고독감을 줄일 수 있도록 1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행복주는 사랑의 봉사단’은 2015년 결성된 후 홀로어르신을 포함한 관내 소외계층에 밑반찬과 김장 나눔, 이불빨래, 청소 봉사 등 돌봄사업 위주의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정호기자
회원들은 이날 상주면행정복지센터 내 조리실에서 소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두루치기, 봄동 무침 등 직접 만들었다.
김두례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가장 힘든 것은 경제적 어려움 보다 홀로 남겨진 것에 대한 고독감”이라며 “그 고독감을 줄일 수 있도록 1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행복주는 사랑의 봉사단’은 2015년 결성된 후 홀로어르신을 포함한 관내 소외계층에 밑반찬과 김장 나눔, 이불빨래, 청소 봉사 등 돌봄사업 위주의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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