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고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기집)와 부녀회(회장 김미자)가 지난 15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나눔 효 잔치’를 열었다.
고현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130여 명을 초대해 남녀지도자들의 절 올리기, 무료 목욕 봉사, 점심식사 대접 등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현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의 앙증맞은 노래와 무용, 화전예술단의 멋진 무대가 펼쳐져 흥을 더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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