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호평’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호평’
  • 차정호 기자
  • 승인 2018.03.1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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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올해도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 아이와 엄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개소한 지난 2015년 5863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8846명의 이용자들이 찾는 등 장난감 대여를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으로 지난달 8회기가 운영되는 동안 모집인원의 100%인 평균 17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도 장난감과 도서대여, 양육의 어려움 해소와 부모·아동의 친목을 위한 가족 품앗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부모와 아동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씽씽큐뮤직’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물과 악기를 영유아가 직접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영유아의 자유로운 감정표현 뿐만 아니라 감성지수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씽씽큐뮤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남해가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기에는 부족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아이를 위해 많은 경험들을 해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와 즐겁게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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