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이슈/현장
미성년자 성폭행 극단 대표 구속 연장검찰 “추가 피해 확인중”
김순철  |  ksc2@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20  03:58:2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미성년자 단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모(50)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기간을 연장, 수사를 벌이고 있다.

창원지검은 경찰이 지난 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에 의한 간음과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한 조씨에 대해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씨의 2차 구속 만기일은 오는 26일로 늘어났다.

검찰 측은 조씨가 혐의에 대해 제대로 진술을 하지 않고 있어 증거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구속기간을 연장했다.

검찰은 또 조씨로부터 방과후학교 수업 등을 들은 적이 있는 현재 고등학교 이하 재학생 750여명을 상대로 도교육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조씨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투’ 운동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 중 처음으로 체포·구속된 조씨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극단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 단원 2명을 수 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순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