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기자칼럼
거창군의 학교급식 정책에 박수를
이용구  |  yglee@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21  04:43:4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거창군이 펼치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노력에 학부모들의 찬사가 뜨겁다. 군은 그동안 수익성 악화로 문을 닫았던 거창군학교급식지원센터가 최근 흑자 경영으로 정상 궤도에 오르자 수익금 일부를 되돌려 주는 학교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거창군은 2017년 운영수익금 중 일부를 환원사업으로 지역 모든 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2012년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던 급식지원센터는 그동안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수탁자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2016년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거창군은 4개월의 고민 끝에 정상화의 해법으로 직접 운영키로 하고 군 산하기관인 농업기술센터에 TF팀을 신설하고 지난해 2월부터 대행기관인 거창축산업협동조합에 운영을 맡긴 결과 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학생들은 친환경 급식으로 건강한 밥상을 통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최상의 식자재로 최고의 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마음 놓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는 평가다.

이를 뒷받침하듯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모든 학교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목표로 공동구매를 통해 얼굴 있는 식자재 공급과 지속적인 업체 및 농가 모니터링을 통해서 학교·학생·학부모가 서로 믿을 수 있는 식재료 공급으로 신뢰성 확보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 거창은 학교 급식의 혁명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거창지역에서 만큼은 급식에 대한 의심과 불안 따위는 일어나지 않으니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박수 받아 마땅하다.

이 같은 희망적인 교육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거창군에서는 급식 복지가 더욱 더 향상되고 유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최고 수준의 학교 급식 만족도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당부한다.

이용구기자

 

이용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