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농형 태양광’ 협업과제 최우수
남동발전 ‘영농형 태양광’ 협업과제 최우수
  • 강진성
  • 승인 2018.03.21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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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협업과제평가’에서 전체 공공기관 323개 기관 중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는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공공기관 우수협업과제의 주관기관과 협조기관에게는 경영평가 가점이 부여된다.

남동발전은 이번 공공기관 협업과제 평가에서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과제를 제출했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상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기존의 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영농형 태양광을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한국남동발전이 2017 협업과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협업과제로 추진한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설치모습. 논에 태양광을 설치해 벼농사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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