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유니파이드컵 출격
의령사랑의집(원장 김일주)소속 여성지적장애인축구단 의령꽃미녀FC(사진·감독 조이슬)가 오는 7월 스페셜올림픽국제본부가 주최하는 ‘2018 시카고 유니파이드컵’ 여성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스포츠훈련과 경기대회 참여를 통해 건강 증진 및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에서 여성부 우승팀인 꽃미녀FC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22일 밝혀다.
이 대회는 장애인선수 6명, 비장애인선수(이하 파트너) 5명으로 스쿼드를 구성하여 출전하는 통합축구 경기이며 여성부는 7인제로 경기한다.
특히 여성부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구성된 경기로 총 8개 팀이 각 대륙을 대표한다.
꽃미녀 FC는 한국대표이자 동아시아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남성팀은 총 16개 팀이 출전하며 공식적인 참가국은 170개국이다.
한편 꽃미녀 FC는 2012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지적장애인 축구단으로 창단한 후 여성지적장애인 축구 인프라 구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박수상기자
스포츠훈련과 경기대회 참여를 통해 건강 증진 및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에서 여성부 우승팀인 꽃미녀FC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22일 밝혀다.
이 대회는 장애인선수 6명, 비장애인선수(이하 파트너) 5명으로 스쿼드를 구성하여 출전하는 통합축구 경기이며 여성부는 7인제로 경기한다.
특히 여성부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구성된 경기로 총 8개 팀이 각 대륙을 대표한다.
남성팀은 총 16개 팀이 출전하며 공식적인 참가국은 170개국이다.
한편 꽃미녀 FC는 2012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지적장애인 축구단으로 창단한 후 여성지적장애인 축구 인프라 구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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