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학생회장 정영노 (주)성일상사 대표이사) 제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재규 총장은 최근 북한의 정세 등의 특강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국력과 튼튼한 안보 등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3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도 한반도 평화ㆍ통일 교육과 연구의 세계적 메카인 본 대학의 역량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성공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가 북한ㆍ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개설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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