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1차 교육
도체육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1차 교육
  • 김영훈
  • 승인 2018.03.25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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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는 지난 24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스포츠강사 232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을 위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강사들의 올바른 교직관 형성과 직무 능력 함양을 통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 교육을 할 수 있는 유능하고 신뢰받는 강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휴일인 토·일요일 중 1일 2시간씩, 최장 30주 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로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 학업 스트레스 해소, 올바른 인성함양 및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내에는 매주 토요일 스포츠강사가 467개(초등 304개, 중등 115개, 고등 48개) 학교를 찾아가 축구, 탁구, 배드민턴, 피구, 뉴스포츠 등 다채로운 ‘학교안 스포츠프로그램’을 지도한다.

수영, 인라인, 볼링, 골프, 빙상 등의 종목은 88개 해당 시설을 이용한 ‘학교밖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경호 도체육회 회장(도지사 권한대행)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교육을 통한 학교체육과 스포츠에 대한 지식습득으로 학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도활동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일선학교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경남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분야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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