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진주남강마라톤대회 이모저모
2018 진주남강마라톤대회 이모저모
  • 김영훈
  • 승인 2018.03.2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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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페인팅으로 봄꽃 ‘활짝’

○… 2018 진주남강마라톤대회 달림이들의 얼굴에는 봄꽃이 만연했다. 진주보건대학교는 이날 행사장 부스에서 페이스페인팅을 실시했다. 달림이들은 저마다 얼굴에 페인팅을 받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함께 참여한 가족 등도 페이스페인팅을 받기 위해 부스를 찾았다. 진주보건대는 페이스페인팅 외에도 170여 명의 학생들이 행사장과 주로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스포츠 테이핑으로 부상방지
○… 진주우리병원은 스포츠 테이핑을 통해 달림들의 부상방지에 힘을 쏟았다. 달림이들은 마라톤 시작 전 스포츠 테이핑을 받으며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날 진주우리병원은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15명의 직원을 파견해 달림이들의 편안한 주행에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감부터 학생까지 함께 달려
○… 이날 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는 교육계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교직원들과 함께 5㎞ 코스에 참여해 남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고 이상경 경상대 총장과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5㎞에 참석해 건강을 뽐냈다. 또 경남전문상담교사협의회 진주여중 wee클래스 상담교사와 학생 30여 명도 참여해 우의를 다졌다. 천미숙 상담교사는 “몸이 건강하면 학교 생활에도 적응을 잘 한다”며 “건강한 마음과 몸을 기르기 위해 대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119자전거 구급대 ‘안전보장’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주소방서는 119자전거 구급대를 투입, 매 코스마다 달림이들과 함께 달리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4명의 구급대원들은 5㎞·10㎞·하프·풀 코스에 각각 배치돼 만일에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무료찻집 차 한잔의 여유
○… BNK경남은행은 이날 무료 찻집을 운영하며 달림이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시합 전 긴장감을 풀기 위해 많은 달림이들이 부스를 찾으면서 무료 찻집은 큰 인기를 끌었다.

 

 


달린 후 먹는 밥은 ‘꿀맛’
○… 하동요양원 직원들은 달림이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기 위해 무료먹거리 부스에서 국밥, 두부김치, 막걸리 등을 제공했다. 고된 여정을 마친 달림이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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