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마라톤 남자하프코스 우승 김보건씨
지난해 부상으로 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김보건(31)씨는 2년 만에 다시 찾은 이 대회 하프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대회에서 하프코스 1위를 차지한 그는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지난해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해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올해 우승이란 쾌거로 달랬다.
그는 “지난해 대회 2연패를 위해 열심히 훈련했는데 부상을 당해 대회 참가조차 못했다”며 “2년만에 복귀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 초반 다소 더운 날씨와 오르막으로 김씨는 페이스 조절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날씨가 더웠고 오르막과 내리막 구간이 많아 달리기 쉽지 않았다”며 “어려운 코스인만큼 더욱 집중했는데 집중력이 올라가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10㎞ 이상을 달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그는 “2연패를 달성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기에 훈련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며 “훈련한 성과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2연패에 대한 도전도 잊지 않았다.
그는 “부상으로 이루지 못한 2연패에 도전해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2016년 대회에서 하프코스 1위를 차지한 그는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지난해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해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올해 우승이란 쾌거로 달랬다.
그는 “지난해 대회 2연패를 위해 열심히 훈련했는데 부상을 당해 대회 참가조차 못했다”며 “2년만에 복귀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 초반 다소 더운 날씨와 오르막으로 김씨는 페이스 조절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날씨가 더웠고 오르막과 내리막 구간이 많아 달리기 쉽지 않았다”며 “어려운 코스인만큼 더욱 집중했는데 집중력이 올라가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연패를 달성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기에 훈련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며 “훈련한 성과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2연패에 대한 도전도 잊지 않았다.
그는 “부상으로 이루지 못한 2연패에 도전해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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