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진해 덕산초등학교가 연정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고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11개팀이 참가해 5월 말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결승에서 덕산초는 밀양 밀성초와 전후반 공방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덕산초는 연장 전반 이헌재의 결송골로 제4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헌재는 이 골로 이 대회에서 모두 3골을 기록 득점상을 받았다.
앞서 열린 여자초등부 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에서는 진주 남강초가 창원 명서초를 물리치고 소년체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경남 초등학교 축구대회는 초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인재발굴에 기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4월 7일 열리는 주말리그 개막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고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11개팀이 참가해 5월 말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결승에서 덕산초는 밀양 밀성초와 전후반 공방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덕산초는 연장 전반 이헌재의 결송골로 제4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헌재는 이 골로 이 대회에서 모두 3골을 기록 득점상을 받았다.
앞서 열린 여자초등부 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에서는 진주 남강초가 창원 명서초를 물리치고 소년체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경남 초등학교 축구대회는 초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인재발굴에 기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4월 7일 열리는 주말리그 개막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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