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시실에서 제32회 송계묵우회 회원전이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송계묵우회는 송계 윤관석 선생의 지도를 받는 문하생들의 정기전이다. 윤관석 씨는 진주지역 원로 서예인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작가와 심사·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프랑스 등에서 초대전을 갖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문하생들을 이끌어 왔다.
송계묵우회는 지난 1983년 창립한 서예 연구단체로 1985년 첫 회원전을 가진 이래로 해마다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지난 1982년 윤관석 씨가 개원한 송계서예학원에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지역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이번 전시에는 송계서예학원에서 가르침을 받은 후학이 모여 전서, 예서, 행서, 해서 등 작품 40여 점과 함께 병풍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송계묵우회 관계자는 “번거로운 마음으로 글씨를 쓰지 말라고 한 선생님의 가르침이 바로 서예의 정신이다. 바쁜 걸음 하셔서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 문의는 752-2348 또는 010-2833-8000.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송계묵우회는 송계 윤관석 선생의 지도를 받는 문하생들의 정기전이다. 윤관석 씨는 진주지역 원로 서예인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작가와 심사·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프랑스 등에서 초대전을 갖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문하생들을 이끌어 왔다.
송계묵우회는 지난 1983년 창립한 서예 연구단체로 1985년 첫 회원전을 가진 이래로 해마다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지난 1982년 윤관석 씨가 개원한 송계서예학원에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지역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이번 전시에는 송계서예학원에서 가르침을 받은 후학이 모여 전서, 예서, 행서, 해서 등 작품 40여 점과 함께 병풍도 선보인다.
송계묵우회 관계자는 “번거로운 마음으로 글씨를 쓰지 말라고 한 선생님의 가르침이 바로 서예의 정신이다. 바쁜 걸음 하셔서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 문의는 752-2348 또는 010-2833-8000.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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