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향교(전교 남도현)는 지난 26일 대성전에서 지역유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69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공자와 선현을 추모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는 유교 제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제사이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음력 2월(춘기)과 8월(추기) 두 차례 봉행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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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향교(전교 남도현)는 지난 26일 대성전에서 지역유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69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공자와 선현을 추모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는 유교 제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제사이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음력 2월(춘기)과 8월(추기) 두 차례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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