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도교육청은 도내 54개 학교를 대상으로 원스톱(one-stop)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스톱 점검은 학교안전과 관련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유해물질, 교통안전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학교를 방문해 점검하고,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우선 해결하고, 단기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시·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해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남의 경우 점검학교는 진주 가좌초, 진주남중, 사천 서포초 등 54개교이며 이중 14개교는 교육부, 40개교는 도교육청에서 각각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원스톱 점검은 개별적인 점검의 비효율을 없애고 학교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희성기자
원스톱 점검은 학교안전과 관련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유해물질, 교통안전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학교를 방문해 점검하고,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우선 해결하고, 단기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시·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해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남의 경우 점검학교는 진주 가좌초, 진주남중, 사천 서포초 등 54개교이며 이중 14개교는 교육부, 40개교는 도교육청에서 각각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원스톱 점검은 개별적인 점검의 비효율을 없애고 학교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