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시나리오를 차근차근 실행하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6월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내셔널스에 출전하기로 확정했다.
우즈는 27일(한국시간) 웹사이트에서 올린 성명을 통해 “이번 여름에 열리는 이 대회가 기다려진다”면서 “두 차례나 우승한 이 대회는 내게 특별하다”고 출전 결심을 알렸다.
6월 29일부터 나흘 동안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에서 열리는 더 내셔널스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라서 우즈의 스케줄에 당연히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대회에서 2009년과 2012년 우승한 우즈는 2016년과 작년에는 허리 부상의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다.
더 내셔널스는 지난해까지 4년 동안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금융기업 퀴큰 론스가 계약 연장을 포기하면서 올해는 타이틀 스폰서 없이 치러진다.
연합뉴스
우즈는 27일(한국시간) 웹사이트에서 올린 성명을 통해 “이번 여름에 열리는 이 대회가 기다려진다”면서 “두 차례나 우승한 이 대회는 내게 특별하다”고 출전 결심을 알렸다.
6월 29일부터 나흘 동안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에서 열리는 더 내셔널스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라서 우즈의 스케줄에 당연히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대회에서 2009년과 2012년 우승한 우즈는 2016년과 작년에는 허리 부상의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다.
더 내셔널스는 지난해까지 4년 동안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금융기업 퀴큰 론스가 계약 연장을 포기하면서 올해는 타이틀 스폰서 없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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