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 명칭 확정
‘김해서부문화센터’ 명칭 확정
  • 박준언
  • 승인 2018.04.01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 서부지역 15만 인구의 문화생활 구심점이 될 문화센터 정식명칭이 정해졌다.

1일 김해시는 내달 장유 율하에 개관 예정인 문화센터 이름을 ‘김해서부문화센터’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름을 정하기 위해 지난 14일부 23일까지 10일간 전국공모에 들어가 총 265건의 명칭을 접수했다.

명칭선정위원회는 이들 가운데 가장 많이 접수된 서부, 가율, 가야 3개를 놓고 토론한 끝에 지역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서부’를 최종 선정했다.

율하동 1377번지에 들어서는 김해서부문화센터는 1만8000㎡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 사업비는 600억원이 투입됐다.

내부에는 공연장, 도서관, 전시장, 수영장,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들어서며, 김해시가 친환경도시인 점을 반영해 사용되는 에너지는 지열(地熱)을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서부문화센터가 정식 개관하면 장유 등 서부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등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김해서부문화센터 이미지. /사진제공=김해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