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서부지역 15만 인구의 문화생활 구심점이 될 문화센터 정식명칭이 정해졌다.
1일 김해시는 내달 장유 율하에 개관 예정인 문화센터 이름을 ‘김해서부문화센터’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름을 정하기 위해 지난 14일부 23일까지 10일간 전국공모에 들어가 총 265건의 명칭을 접수했다.
명칭선정위원회는 이들 가운데 가장 많이 접수된 서부, 가율, 가야 3개를 놓고 토론한 끝에 지역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서부’를 최종 선정했다.
율하동 1377번지에 들어서는 김해서부문화센터는 1만8000㎡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 사업비는 600억원이 투입됐다.
내부에는 공연장, 도서관, 전시장, 수영장,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들어서며, 김해시가 친환경도시인 점을 반영해 사용되는 에너지는 지열(地熱)을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서부문화센터가 정식 개관하면 장유 등 서부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등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1일 김해시는 내달 장유 율하에 개관 예정인 문화센터 이름을 ‘김해서부문화센터’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름을 정하기 위해 지난 14일부 23일까지 10일간 전국공모에 들어가 총 265건의 명칭을 접수했다.
명칭선정위원회는 이들 가운데 가장 많이 접수된 서부, 가율, 가야 3개를 놓고 토론한 끝에 지역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서부’를 최종 선정했다.
율하동 1377번지에 들어서는 김해서부문화센터는 1만8000㎡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 사업비는 600억원이 투입됐다.
내부에는 공연장, 도서관, 전시장, 수영장,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들어서며, 김해시가 친환경도시인 점을 반영해 사용되는 에너지는 지열(地熱)을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서부문화센터가 정식 개관하면 장유 등 서부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등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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