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람초등학교 김시훈, 이혁 학생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가람초등학교 수영클럽(JJS)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진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8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수영종목’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다.
가람초교에 따르면 5학년 김시훈 학생은 접영 50m와 100m에서 1위를 기록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혁 학생은 배영 100m에서 1위를, 배영 5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두 선수는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또 최재민 학생은 자유형 50m에서 2위를, 황지연 학생은 자유형 100m와 50m에서 2위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시원 학생은 평영 10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가람초 단일팀으로 출전한 남자초등부 혼계영 200m에서 1위를, 초등계영 400m에서 2위에 올랐다.
김시훈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메달보다는 제가 가진 기록을 조금씩 단축하고 있는 것 같아 더 기쁘다. 경남대표로 선발된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박영규 가람초교장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희성기자
가람초등학교 수영클럽(JJS)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진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8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수영종목’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다.
가람초교에 따르면 5학년 김시훈 학생은 접영 50m와 100m에서 1위를 기록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혁 학생은 배영 100m에서 1위를, 배영 5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두 선수는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또 최재민 학생은 자유형 50m에서 2위를, 황지연 학생은 자유형 100m와 50m에서 2위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시원 학생은 평영 10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시훈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메달보다는 제가 가진 기록을 조금씩 단축하고 있는 것 같아 더 기쁘다. 경남대표로 선발된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박영규 가람초교장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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