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등 서민의 삶 지켜나갈 것”
정의당 여영국 도의원<사진>이 창원시 5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여 의원은 3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도민들의 힘든 삶을 보듬어 나가고 도민들의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형조선소와 GM대우를 비롯한 많은 노동자들이 생존의 위기에 내몰려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재벌, 금융중심의 정책을 막아내고 원청의 갑질 등을 근절하여 노동자, 영세상공인 등 서민들의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6·13 지방선거 진보 정당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민중당과 노동당 두 당의 후보 단일화는 결과적으로 당의 선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의당이 진보 정당과의 선거연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더 어렵게 만든 것이라 판단된다”면서도 “경남을 진보, 개혁하는 기본가치에 동의되고 각 당에 이익이 되는 호혜존중의 원칙에서 선거 연대의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여 의원은 3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도민들의 힘든 삶을 보듬어 나가고 도민들의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형조선소와 GM대우를 비롯한 많은 노동자들이 생존의 위기에 내몰려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재벌, 금융중심의 정책을 막아내고 원청의 갑질 등을 근절하여 노동자, 영세상공인 등 서민들의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6·13 지방선거 진보 정당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민중당과 노동당 두 당의 후보 단일화는 결과적으로 당의 선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의당이 진보 정당과의 선거연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더 어렵게 만든 것이라 판단된다”면서도 “경남을 진보, 개혁하는 기본가치에 동의되고 각 당에 이익이 되는 호혜존중의 원칙에서 선거 연대의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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