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학교회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10일 ‘청렴 회계 점검의 날’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내 전 유·초·중·고등학교에서는 매월 10일 학교장과 행정실장인 출납원, 업무담당자가 현금출납부와 학교회계 계좌 잔액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단위 학교의 자금 관리 실태 점검 방법도 감사부서에서 운영하는 사이버감사시스템을 이용해 자금 횡령·유용 등을 수시로 점검해 학교회계 관련 비리에 대해 상시 감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교회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무지원팀, 대표강사팀, 학교회계 건전화팀으로 학교회계 청렴컨설팅단을 구성해 학교현장의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 위법·부당한 상급자 지시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회계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 청렴컨설팅단 활동, 회계연수 일정 등을 소개하는 SNS ‘아이좋아 청렴회계’ 운영과 전 교직원 대상 SMS, 메신저 등을 통해 문자를 발송하는 ‘청렴韓 DAY’ 문자 릴레이 행사를 펼쳐 업무담당자와 관리자의 청렴하고 건전한 재정 의식을 높이고, 교육청의 청렴 시책 등을 홍보한다.
연도 말에는 학교회계 운영의 걸림돌을 해결한 사례를 수록해 단위학교에서 현실적인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18학년도 공립학교회계 운영 계획’을 수립해 단위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립 학교회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확보는 물론, 청렴한 학교회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도내 전 유·초·중·고등학교에서는 매월 10일 학교장과 행정실장인 출납원, 업무담당자가 현금출납부와 학교회계 계좌 잔액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단위 학교의 자금 관리 실태 점검 방법도 감사부서에서 운영하는 사이버감사시스템을 이용해 자금 횡령·유용 등을 수시로 점검해 학교회계 관련 비리에 대해 상시 감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교회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무지원팀, 대표강사팀, 학교회계 건전화팀으로 학교회계 청렴컨설팅단을 구성해 학교현장의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 위법·부당한 상급자 지시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회계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했다.
연도 말에는 학교회계 운영의 걸림돌을 해결한 사례를 수록해 단위학교에서 현실적인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18학년도 공립학교회계 운영 계획’을 수립해 단위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립 학교회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확보는 물론, 청렴한 학교회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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