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제7차 핀테크 발전협의회 개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7차 핀테크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BNK부산은행 핀테크 발전협의회’는 부산은행이 주축이 되어 2016년 2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자문 협의체’이다.

7번째 협의회는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과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을 비롯해 박수용 서강대 교수(지능형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겸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삼원FA 홍원표 대표, 틸론 최백준 대표, 텔큐온 김승훈 대표, 코인플러그 어준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이용순 센터장과 더존비즈온 김영옥 본부장이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1부 토론을 통해 ‘국내외 금융권 블록체인 산업 동향’이라는 주제로 관련 시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국내외 커뮤니티 화폐 출시 사례를 바탕으로 부산지역 특화 가상화폐 사업추진 방향, 인프라 구축, ICO(가상화폐 공개) 및 관련 플랫폼 참여자 확보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7차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부산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 세터(trend setter)로 부상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은 지난 2일 본점에서 ‘제7차 핀테크 발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이용순 센터장과 더존비즈온 김영옥 본부장이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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