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국회의원, 창원 고용위기 지역 지정 입장 발표
김성찬(진해구) 국회의원이 창원 고용위기 지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의 성명을 5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오늘 정부가 진해를 비롯한 6곳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2년간 유지되었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지원 또한 6개월 연장됐다”라며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근로자 여러분들의 고용유지와 재취업 기반 마련 등 여러 정책적 지원이 추진될 것이다.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과 국민의 요구에 맞는 정책들이 추진되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아직 우리는 STX 조선해양의 구조조정이라는 큰 파도를 앞두고 있다. 여러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게 될지도 모르고 이는 곧 지역경제의 악순환, 부동산 경기침체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해군 군부대와 STX조선소 두 축이 이끌었던 소비 도시 진해의 경제구조는 이미 그 한계를 다했다”라며 “신항만과 배후부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 동부지역을 최첨단 항만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부지역의 근대문화유산과 해양관광자원, 육대부지 첨단 IT 연구단지의 개발도 하루빨리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으며, 정당과 정파에 연연하지 않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되살리기를 위해 민관군 모두와 함께 손을 잡고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모두 합심해서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김 의원은 “오늘 정부가 진해를 비롯한 6곳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2년간 유지되었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지원 또한 6개월 연장됐다”라며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근로자 여러분들의 고용유지와 재취업 기반 마련 등 여러 정책적 지원이 추진될 것이다.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과 국민의 요구에 맞는 정책들이 추진되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아직 우리는 STX 조선해양의 구조조정이라는 큰 파도를 앞두고 있다. 여러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게 될지도 모르고 이는 곧 지역경제의 악순환, 부동산 경기침체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해군 군부대와 STX조선소 두 축이 이끌었던 소비 도시 진해의 경제구조는 이미 그 한계를 다했다”라며 “신항만과 배후부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 동부지역을 최첨단 항만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부지역의 근대문화유산과 해양관광자원, 육대부지 첨단 IT 연구단지의 개발도 하루빨리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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