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250명 규모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지난해 상·하반기 523명 채용에 이은 대규모 공채다. 올해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18%가 적용된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일자리 중심 경제’ 정책과 원활한 LH사업 수행에 초점을 맞췄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4월 중순 예정이다. 5월 19일 필기전형에 이어 6월에 면접이 시행될 계획이다.
채용과정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심사를 위해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 작성 시 사진, 학력, 출신지 등 개인정보 일체를 입력하지 않는다. 또 학교나 출신지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작성해야 한다. LH는 지난해부터 면접전형 시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통일된 면접티셔츠를 제공하고 있다.
필기시험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실무PT면접,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평가위원으로는 외부 면접전문가와 LH 임직원으로 구성된다.
한편 LH는 청년실업 등 국가적 고용위기에 대응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향후 5년간 일자리 종합계획을 새로이 개편한 ‘LH 굿 잡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지난해 대규모 정규직 채용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투자 집행을 통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새롭게 개편한 일자리 종합계획을 전사적으로 면밀히 수행하여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지난해 상·하반기 523명 채용에 이은 대규모 공채다. 올해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18%가 적용된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일자리 중심 경제’ 정책과 원활한 LH사업 수행에 초점을 맞췄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4월 중순 예정이다. 5월 19일 필기전형에 이어 6월에 면접이 시행될 계획이다.
채용과정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심사를 위해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 작성 시 사진, 학력, 출신지 등 개인정보 일체를 입력하지 않는다. 또 학교나 출신지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작성해야 한다. LH는 지난해부터 면접전형 시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통일된 면접티셔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LH는 청년실업 등 국가적 고용위기에 대응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향후 5년간 일자리 종합계획을 새로이 개편한 ‘LH 굿 잡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지난해 대규모 정규직 채용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투자 집행을 통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새롭게 개편한 일자리 종합계획을 전사적으로 면밀히 수행하여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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