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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수 박사의 역학(易學)이야기 [1]2018년 무술(戊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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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8  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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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수 박사
 
인생사에는 길흉화복(吉凶禍福)과 흥망성쇠(興亡盛衰)가 끊임없이 윤회한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부귀영화와 입신양명을 꿈꾸며 불행해지기를 원치 않으나 인생사 마음과 뜻과 같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가 쉼 없이 변화하는 궤도 때문이다. 천간이란 마음 속의 이상실현이며, 지지는 살아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무술은 괴강의 일종으로서 무덤 속에 갇혀서 죽게 되고, 파가 일어나 감옥가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병정무기(丙丁戊己)에 타고난 사람은 무술년에 자고(自庫)가 되어 많이 늙어지는 법이다.

무술년은 황사(黃砂)가 유난히 많고, 무토가 계수(癸水)를 불러와 안개가 많으니 비행기 사고에 특히 주의해야하겠고, 가뭄으로 인하여 피해가 많을까 두렵다. 무술년은 용(辰), 소(牛), 염소(未)의 기운을 지닌 경우에는 관재, 송사, 수술, 사고수가 빈번하고 범(虎), 말(午), 개(戌)의 기운을 지닌 경우에는 번창이 따를 것이며, 매매, 이사, 이동, 감투, 명예의 기쁨도 함께하는 것은 무술이 계묘를 그림자처럼 데리고 다니면서 하늘과 땅에서 조화를 부리는 이유인 것이다.

2018 무술년 천간(天干) 무토(戊土)는 무성함(무:茂)을 의미함이니 온갖 무성한 말들이 분분할 것이요. ‘세상이 안개속이다’ 또한 비신(飛神)인 계수(癸水)를 허자(虛字)로 10리 밖에서 불러와 1년간 지속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게 함께하니 경제적인 고통이 항시 따르고 창 과(戈)의 의미가 있어 양날의 칼처럼 암암리에 본인과 타인을 해(害)하는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다.

무토가 있는데 천간에 갑목과 경금(庚金)이 추가로 투간(透干)되어 있을 경우 천상삼기(天上三奇)로 하늘의 좋은 기운을 얻어 절처봉생(絶處逢生)하고 대길번창의 기쁨을 지닐 것이다.

무토일간인데 갑목이 없으면 즉, 산에 나무가 없는 형상으로 헐벗고 굶주리며 인간은 때때로 휴식을 취할 공간이 필요한 법인데 그늘이 없어 고달픈 인생살이가 된다. 무토일간에 을목(乙木)이 많으면 잡초만 무성하여 쓸모없는 땅이나 마찬가지이다. 무토일간에 병화(丙火)가 없으면 목표를 가지지 못해서 방황한다거나, 계수(癸水)가 없으면 지식적인 부분이 미흡한 상태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면 남들보다 뒤쳐진 모습을 보이게 된다.

2018무술년 지지(地支) 술토(戌土)는 지나간 일, 오랫동안 묵혀진 일들이 활화산처럼 분출되어 세상을 불길 속에 가둔다. 묘(卯)를 불러들여 엉뚱한 짓 즉, 노인이 처녀를 만나 로맨스를 즐기는 형국이니‘너 죽고 나 죽자’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난무할 것이요. 개(戌)는 항시 밖을 향해서 짖고, 안을 지켜야하는 이중의 고통을 감수하느라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무술년은 세상이 아래 위가 없이 동일하니 예의가 없어 염치없는 세상이다.

술(戌)이 인(寅)과 오(午)를 불러들이고 흡수하여 잘한 일 잘못한 일, 춥고 무더운 것이 모두 모여서 무덤으로 감옥으로 가두는 것이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하고, 행복과 불행한 일들이 다반사로 곳곳에 승리와 패배의 무덤이 즐비할 것이다.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동서남북과 상하좌우가 하나가 되고, 생장사멸이 하나가 되는 천하통일의 초석(礎石)을 이루는 무술년이 될 것이다.

권광수(사주 명리학 박사) 대웅철학관 055-75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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