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 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교육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 교육감 방문 함양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행된 함양교육업무협의회는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학교경영과 지역교육발전 전반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자유토론 시간에는 마을학교 운영(백전초), ‘독서여행’ 프로그램(서상중), 특성화고 살리기 우수사례(함양제일고등학교)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려면 교육의 본질인 수업이 그 중심에 있으며, 그 수업 혁신을 위한 지원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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