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열고 공동선언문 채택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한철수)는 10일 창원상의 3층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9개 상공회의소의 회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갖고 ‘경남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결의했다.
이날 회장단은 △퇴직자들의 재취업 및 일자리 창출 △특화산업 숙련인력 재배치사업의 성과달성을 위한 협력 △청년일자리 확대 분위기 조성 등 구체적인 실천 내용에 합의했다.
경남상의협의회는 그동안 정부의 창원, 통영, 거제, 고성 등 4개 지역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남상의협의회는 또 이번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고용안정과 실직자 재취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남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2016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창원상공회의소)에 설치된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는 올해 ‘특화산업 숙련인력 재배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경남지역 기계융합, 조선업 등 전략산업 퇴직 숙련인력을 재취업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236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성과를 냈다.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는 고용선도기업 400개 사를 대상으로 인력수급조사·분석하여 전략산업별 고용지표와 고용기상도를 제작, 공시하고, 잡매니저를 활용하여 취업알선 및 잡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는 지역·권역별 맞춤전략, 산업별 구조조정에 대응한 인력전환 재배치 전략, 채용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전략 등 3가지 전략으로 실직 숙련인력을 지역의 전략산업 기업으로 재취업시켜 실직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등 지역의 고용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회장단은 △퇴직자들의 재취업 및 일자리 창출 △특화산업 숙련인력 재배치사업의 성과달성을 위한 협력 △청년일자리 확대 분위기 조성 등 구체적인 실천 내용에 합의했다.
경남상의협의회는 그동안 정부의 창원, 통영, 거제, 고성 등 4개 지역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남상의협의회는 또 이번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고용안정과 실직자 재취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남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2016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창원상공회의소)에 설치된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는 올해 ‘특화산업 숙련인력 재배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236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성과를 냈다.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는 고용선도기업 400개 사를 대상으로 인력수급조사·분석하여 전략산업별 고용지표와 고용기상도를 제작, 공시하고, 잡매니저를 활용하여 취업알선 및 잡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는 지역·권역별 맞춤전략, 산업별 구조조정에 대응한 인력전환 재배치 전략, 채용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전략 등 3가지 전략으로 실직 숙련인력을 지역의 전략산업 기업으로 재취업시켜 실직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등 지역의 고용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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