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성공 개최와 ‘2018 창원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여행업종사회원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붐 조성을 위한 사전행사로 창원시와 (사)경남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소속인 일본, 영국, 필리핀, 태국 등 5개국 주요 여행업 회원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창원의 유명 벚꽃명소인 경화역, 여좌천(로망스다리) 및 저도 콰이강의 다리, 무학 굿데이뮤지엄, 창동예술촌 거리,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컨벤션센터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창원 관광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상수 시장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세계한인무역협회 여행업종사회원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외관광객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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