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 특수장비과 제복 착복식
창원문성대, 특수장비과 제복 착복식
  • 이은수
  • 승인 2018.04.12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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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특수장비과는 11일 오후 9호관 컨벤션홀에서 ‘ 2018년 신입생의 제복 착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창원문성대학교 특수장비과는 육군과 학군제휴 협약으로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차, 자주포, 장갑차 분야의 전문 기술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200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육군과 협약을 맺고 기술부사관 학과로 시작된 특수장비과는 올해로 18회 신입생(74명)이 입학하여 직업군인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특수장비과는 육군의 주력장비인 전차, 자주포, 장갑차 분야의 전문지식은 물론 자동차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공학분야의 이론 등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기술부사관, 3사관 학교, 군무원, 방위산업체, 일반산업체 등으로 진출분야가 다양하다.

경기침체와 청년실업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특수장비과 취업률은 91.67%(2016년 12월 31일 정보공개 자료)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부사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주영석 특수장비과 학과장은 “신입생들의 제복 착용은 전문 직업군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군사학과의 자긍심을 고취해 경남지역에서 유일한 학군제휴 기술부사관 학과로서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위상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11일 오후 창원문성대학교 9호관 컨벤션홀에서 ‘ 2018년 신입생의 제복 착복식’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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