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3월16일 ‘3·15 마산의거 기념’
1968년 3월16일 ‘3·15 마산의거 기념’
  • 경남일보
  • 승인 2018.04.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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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3월16일 ‘3·15 마산의거 기념’
1968년 3월16일 ‘3·15 마산의거 기념’

3·15 마산의거는 1960년 3월15일 마산시(현 창원시)에서 3·15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로 일어난 시위로 4·19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사건이 발생한지 9년이 지난 1969년에 구 마산동 구암동 애기봉 일대에 1200평 규모의 희생자 묘역을 조성, 이듬해인 1970년 1월, 13기를 이곳으로 이장했다. 이후 1994년 성역화 사업을 추진, 1998년 3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02년 7월22일 마산시가 묘지 일대의 관리권을 국가보훈처로 이관, 8월1일에 국립묘지로 승격, 국립묘지 관리소가 설치됐다.

3·15 마산의거는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역사적 평가를 받지 못하다가 2010년 비로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2011년에는 처음으로 정부주관 기념식이 열렸다.


 
1968년 3월10일 ‘홍역이 창궐’
1968년 3월10일 ‘홍역이 창궐’

홍역은 열, 결막염, 기침, 발진 등 증상으로 나타나는 급성 유행성 감염병으로 봄기운 완연해지는 요즘 면역력 약한 어린이게 발병하기 쉬운 질병이다.

홍역바이러스 감염자를 접촉한 사람의 90% 이상이 발병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 그러나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력이 생겨 다시는 걸리지 않는다.

현재 우리나라는 홍역 퇴치국이지만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도 한다.

해마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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