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농식품 통합브랜드 ‘별미지’ 선정
고성 농식품 통합브랜드 ‘별미지’ 선정
  • 김철수
  • 승인 2018.04.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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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농식품 통합브랜드 명칭(네이밍)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별미지’가 최종 선정됐다.

12일 고성군은 고성지역 농업발전 및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총 944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1차 심사에서 선별된 9건의 작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 총 5건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들은 고성의 상징성을 내포하면서 다양한 농식품을 널리 활용하고자 하는 공모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별미지’는 별빛이 아름다운 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농식품을 의미한다.

이 밖에도 우수에 ‘고성가꿈(고성家꿈)’, 장려에 ‘들애곤(들愛곤), 다이노팜(Dino Farm), 고공특식’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명칭을 토대로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거쳐 특허(상표) 등록할 것”이라며 “고성군에서 생산하는 농산가공품에 활용해 지역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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