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곶감’ 2년 연속 고객브랜드 1위
‘지리산 산청곶감’ 2년 연속 고객브랜드 1위
  • 원경복
  • 승인 2018.04.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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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곶감’이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지역특산물 곶감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산청군은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곶감분야 소비자 만족 2018 고객감동브랜드 1위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평가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평가위원회는 브랜드 인지, 이용경험, 신뢰 등 5개 영역의 1차 평가 후 전문심사위원단의 항목별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1위를 선정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한 지수평가로 고객 만족을 넘어서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객관화 된 지표로 산출해 최고 품질 단계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같은 시상식에서 지리산 산청곶감이 2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맛과 품질 면에서 전국적으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음이 증명됐다. 산청곶감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을(2006.6.9 산림청 제3호)을 했다.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으로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 시대와 계층을 초월, 전국 최고의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지리산 산청곶감을 믿고 선택해준 소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곶감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곶감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고객감동브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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